김민재, 맨유 'NO.3' 되나...3번 주인 아웃 '임박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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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0 Comments 125 Views 23-06-07 19:43본문
[스포티비뉴스=장하준 기자]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'새로운 3번'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.
영국 매체 '익스프레스'는 7일(한국시간) "맨유 이적이 가까워진 김민재(26, 나폴리)가 등번호 3번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"라고 전했다. 현재 맨유의 3번은 에릭 바이다.
김민재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. 작년 여름 나폴리에 합류하자마자 단숨에 주전을 꿰찼다. 유럽 빅리그 데뷔 시즌임에도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. 190cm의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했다. 빠른 속도와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도 선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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